대우자동차 왜관 출고장 준공식이 10일 오후 정주호 대우자판 대표와 최재영군수, 군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삼청리 신축 현장에서 열렸다.
출고장은 군이 민선 출범 후 추진해 온 민자 유치사업의 하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차 출고 때의 연간 2억여원 어치 증지 판매수입 등이 기대된다.
또 왜관2공단에 조성될 자동차 부품 협업단지와 연결돼 칠곡을 자동차 산업 거점화 시키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왜관 출고장은 대구.달성 하치장을 흡수해 운영되며, 영남권을 중심으로 연간 10만여대의 새차를입출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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