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가 퇴출된 대동은행 본점 사옥을 매각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대동은행 본점 사옥은 지하3층, 지상20층, 연건평 1만2천7백여평의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부지 구입비 1백70억원, 건축비 6백여억원 등 총 7백74억원이 투입됐다.성업공사는 일단 매수자를 물색, 수의계약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여의치 않을 경우 공매를 통해매각할 방침이다.
성업공사는 위치, 건물상태 등이 최상인데다 매매조건도 일반거래보다 좋다고 밝히고 있으나 규모가 워낙 큰데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매수자가 쉽게 나설지는 미지수이다.
현재 성업공사는 국내 몇몇 대기업들에 매수의사를 타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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