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존수이용 청정콩나물재배기술 개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오존수를 이용한 청정콩나물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 앞으로 기술보급과 업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효성가톨릭대, 상주산업대 연구팀과 함께 1억2천3백만원의 연구비로 지난해 10월부터 기술개발에 착수, 1년만에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영행정 연구발표대회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정콩나물 재배기술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는 오존수를 콩의 수침및 재배용수로 사용, 콩나물 재배시 부패방지가 가능하며 수입 콩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도 제거하게 된다.또 재배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고유의 맛과 영양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비타민 C의 함량 증가와 함께 콩나물의 비린내도 떨어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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