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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일자리 찾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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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근로자들에게 건설현장 일자리나 공공근로사업 등을 알선해주는 '일일취업센터'가 대구와포항에서 13일 문을 연다.

일일취업센터는 새벽 인력시장을 대신해 일용직 근로자들로부터 구직등록을 받은 뒤 지역내 건설공사장 등 구인처에 소개해 주며 당일 미취업 근로자에 한해 시·군·구청이 실시하는 겨울철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한다.

대구시는 구·군청으로부터 1차 접수한 38개 사업에 예산 18억3천여만원을 들여 하루 최대 2천6백여명에 이르는 일용직 근로자를 공공근로사업으로 흡수키로 했다.

이들 사업에는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 도배 및 가옥수리, 수목보호작업, 김장철 쓰레기수거, 도로시설물 도색 작업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업별로 근로자들에게 하루 2만2천~2만7천원을 지급할예정이다.

대구일일취업센터(053-326-1010)는 서구 비산7동 만평네거리 부근, 포항일일취업센터(0562-272-1011)는 북구 죽도동 해도교 부근에 위치해 있다. 이들 일일취업센터는 민원대기실, 교육장,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새벽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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