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림개발이 형산강 상류 수계에 폐기물매립장 건립을 추진, 주민들과 경주시의회가 반발하고있다.
경주시의회는 16일오전 형산강 수계인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산98번지 폐기물처리장 설치 현장을방문하고 공사시행시 토사유출로 인한 하류저수지 등의 피해 여부를 답사했다.이에앞서 지난해 6월 폐기물처리장 건설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경주시의회는 그동안 울산광역시를 방문하는 등 폐기물처리장 설치를 반대해 왔다.
그런데 회사측이 매립장 설치를 위해 중장비 및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자 활천리 주민 1백50여명과 내남면 34개리 주민들은 매일 20명씩 교대로 매립장설치 반대시위에 참가하고 있다.한편 보림개발은 이일대 1만6천8백평 부지에 폐건축물등을 매립키 위해 97년3월 울산시로 부터진입로 농지전용, 산림형질변경허가를 받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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