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문화대의 김금순-이현주조가 제18회 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2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김금순-이현주조는 19일 협회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대부 2인조 경기에서 12게임 평균2백4점을 기록, 창원대의 김수경-이마음조(평균 199.75)와 중부대의 김설희-전소연조(평균 198.58)를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대부 2인조전에서는 한체대의 한경수-윤인섭조가 12게임 평균 2백3점으로 충남대의 조성제-박지웅조(평균 199.7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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