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16강리그에서 2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국은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대회 16강리그 G조 2차전에서 브라질의 탄력넘치는 강타와철벽 블로킹에 고전하며 3대0으로 맥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2연패를 기록, 4강진출의 꿈이 사실상 좌절됐으며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도 88년서울올림픽때 3대2 승리이후 8연패로 부진을 거듭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박희상과 김세진의 분전으로 첫세트에서 13대9로 앞서 나가던 한국은 이후 브라질의 높은 블로킹에 막혀 연속 6실점, 세트를 빼앗긴 뒤 힘이 빠진듯 조직력마저 급격히 무너져완패했다.
한국은 하루를 휴식한 뒤 21일 오후 3시30분 강호 쿠바와 3차전을 벌인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