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가 속속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내고 있다.
지난 9월 KBS가 방송의 날에 즈음해 방송사상 최초로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데 이어SBS는 '제2의 창사'를 선언한 창사 8주년 기념일인 14일 '방송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MBC도 현재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으로 빠르면 연말에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SBS 가이드라인도 KBS 가이드라인과 마찬가지로 방송제작자들이 관행으로 습득하던 방송 실무의 제작원칙과 지침들을 명시해 놓았다.
명예훼손, 프라이버시, 초상권, 익명과 실명, 범죄보도, 모자이크 처리, 배려해야할 취재대상자, 외부 출연자의 발언과 회사의 책임, 보도의 정정·철회·사과, 보도제한, 북한관련 취재, 간접광고,저작권, 외주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원칙을 밝히고일문일답식 풀이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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