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는 대구 시민들 중 대다수가 지하철이 빠르며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등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하철공사가 지하철 개통 1주년을 맞아 최근 지하철 승객 5백9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지하철의 장점과 관련, 87.7%가 시간이 정확하고 빠르다는 점을 으뜸으로 꼽았다.또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한 안전도와 편안함과 관련, 매우 좋다고 응답한 사람이 39.3%, 좋다고 응답한 사람이 51.1%를 차지했고 역무원 친절도에 대해서도 매우 친절하다는 반응이 30.5%,친절하다는 반응이 55.8%로 나타나 대부분 만족하고 있었다.
지하철 이용 목적은 통근.통학이 42.1%, 쇼핑이 24%로 나타난 반면 업무 수행은 14.2%에 그쳐주로 직장인과 학생, 주부의 일상적인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관련, 지하철이 46.2%, 시내버스가 35.2%로 조사됐고 1주당 지하철 이용횟수도 6회 이상이 38.5%, 4~5회가 20%에 그쳤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