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라크 2인자 암살 모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라크의 제2인자인 에자트 이브라힘 혁명평의회 부의장이 지난 22일 이라크 남부지방에서 암살을 모면했다고 관영 INA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혁명평의회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이끄는 이라크 최고 권력기구이며 이브라힘부의장은 후세인대통령의 사실상 후계자로 간주되고 있다.

INA 통신은 이브라힘 부의장이 "수도 바그다드 남쪽 1백㎞ 떨어진 카르발라 마을에서 비겁한 암살기도의 표적이 되었으나 이 기도를 모면하고 아무런 해를 입지않았다"고 밝혔다.이 통신은 이브라힘 부의장이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카르발라에서 열리는 한 종교행사에참석하기 위해 회교 예언자 모하메드의 손자 이맘 후세인의 묘소에 도착, 환영나온 군중에게 인사하기 위해 승용차에서 내리는 순간 괴한들이 2개의 수류탄을 그를 향해 던졌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