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논쟁에 휘말린 최장집 고려대 교수의 책이 최근들어 부쩍 많이 팔리고 있다.22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월간조선 11월호가 최 교수의 한국전쟁관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의 책이 전에 없이 많이 나가 베스트 셀러가 됐다는 것.
최 교수의 저서 '한국민주주의의 조건과 전망'(나남출판)의 경우 논쟁 후 주문량이 평소보다 4배이상 늘어 한달 사이에 7백권이 소화됐으며 독자층도 중장년층에서 청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밖에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한국전쟁의 새로운 접근' 등도 논쟁이 본격화하면서 독자가 늘어나 출판사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국민주주의의 조건과 전망'은 11일에서 17일까지 교보문고 판매부수를 집계한 결과 정치사회분야에서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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