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기업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 서울 쁘렝땅백화점과 경기도 성남의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태산엔지니어링을 매각했다.
88년9월 개점한 쁘렝땅백화점은 룩셈부르크 호텔업관련업체인 모그룹과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지난 17일 체결, 2개월간 인수자의 실사작업을 거쳐 매각가격 3백70억원에 정식계약을 체결키로했다.
또 화성은 24일 태산엔지니어링을 최대현 현 대표등 8명과 임직원2백명으로 구성된 '우리사주조합'에 25억원에 매각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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