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학년도 대구시 공립 초등교사 임용고시 원서접수가 25일 시작된 가운데 대구교대 학생 8백여명이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수습교사제 및 사범대 졸업생 등의초등교사 임용 움직임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교사의 자질을 1년만에 객관적 잣대도 없이 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현행 교사양성체제에 대한 불신에 근거한 무책임한 발상이며, 초등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중등 교사요원의 초등 교사 임용은 초등교육 부실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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