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원 정년 단계감축안 추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7일 "12월 1일까지 여야합의가 안될 경우 2일 국정조사계획서를 본회의에제출해 여당단독으로 청문회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당은 이날 김종필(金鍾泌)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국정협의회를 갖고 또 경제청문회 특위 명칭은 'IMF 외환위기 원인규명 및 경제실정 조사특위'로 하기로 잠정합의했다.양당은 또 교원정년단축과 관련해 내년 교원정년을 62세로 하고 2000년 61세, 2001년 60세까지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한 교육부 원안을 추인했다.

이와 함께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등에 관한 법'도 제정, 내년부터 교원들에게 단결권과단체교섭권등 노동2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당은 실업대책과 관련해 "계절적,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내년 봄에 40만명의 실업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 대책으로 올해 1조원의 예산 외에 내년 2조원 내외의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