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치료에서 가장 고통스런 과정의 하나인 골수검사 대신 혈액검사로 백혈병을 진단하는 방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화의대 목동병원 성주명박사(43·혈액종양내과)는 골수검사를 하지 않고 건강검진을 할 때처럼소량(10㏄정도)의 혈액 표본만을 채취, 검사해 백혈병과 백혈병치료후 재발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법은 긴 바늘을 골반에 꽂아 골수를 뽑아 염색체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기존 진단법과 달리피를 10㏄ 정도만 채취해 검사하는 첨단 방법으로 앞으로 백혈병환자들의 골수검사 고통을 상당부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박사는 "이 방법은 특히 골수이식이나 화학요법 등 백혈병 치료를 받은 뒤 백혈병 세포가 혈액과 골수에서 제거되고 건강한 세포가 자리잡아 제대로 가는지를 조기에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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