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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펀자브주 최악 열차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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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펀자브주에서 26일 지난 95년이후 최악의 열차충돌 사고가 발생, 적어도 1백8명이 숨지고 2백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철도청 관계자들이 전했다.

샤라드 샤르마 철도청 대변인은 뭄바이와 시크교도의 성지 암리차르를 운행하는 프론티어 골든템플 메일 열차가 이날 새벽3시35분쯤(현지시간) 뉴델리 북동쪽 2백70㎞ 지점에서 탈선한 상태에서 다른 특급 열차와 충돌, 참사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두 열차에는 2천6백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현지 경찰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지역을 방문한 기업가 비노드 굽타는 "열차 객차들이 건물 벽돌처럼 포개져 있었다"면서 "많은 사람이 잔해에 깔려 있었으며 그것은 끔찍스러운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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