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 후원행사' 한나라 반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 후원회를 만든다더니 기업들 주머니만 크게 열어놓았다"

국민회의 대구시지부의 후원회 발족식이 성황을 이뤘다는 소식에 지역 한나라당은 우선 여당을맹비난했다.

한나라당 대구지부 박방희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IMF 2년째에 국민회의가 '후원의 밤' 행사를 여니 곳곳에서 겨자 먹는 소리가 울렸다"며 "부도중이거나 부도유예중인 지역기업들에 주름살 지우는 일은 그만 하라"고 공격했다.

한 관계자도 "기업들은 사활을 넘나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마당에 여당을 내세워 그같은 대규모 후원회를 결성할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국민회의 후원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이 누구인지 등에 대해서는 애써 관심을갖지 않으려는 기색이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맹렬' 후원회원이었던 지역의 대표 기업인들이 줄줄이 국민회의로 넘어간 데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는 얘기다.

다른 관계자는 "국민회의 후원회 명단이야 보나마나 한나라당 후원회 명단과 똑 같을 것인데 유난떨 것 있습니까? 정권 바뀌면 다시 돌아올 사람들입니다. 기업하는 이들의 어려움과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게 지금껏 여당했던 한나라당입니다"하고 담담해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