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와 펄 신 '쌍두마차'에 국내 여자골프 상금왕김미현이 가세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시즌이 내년 1월16일 막을 올린다.
27일 확정, 발표된 99시즌 일정표에 따르면 미 LPGA투어는 현지시간으로 1월15일 (한국시간 16일 새벽)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헬스사우스이너규럴대회로막을 올려 10개월여의 장정에들어간다.
아직 한국선수들의 투어 출전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정상급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과훈련을 위해 통상 개막전에 나오지 않고있어 박세리 역시 헬스사우스이너규럴은 나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프로 전성기'를 예고한 펄 신과 데뷔 시즌을 맞는 김미현은 개막전부터도 전장을 내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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