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앞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하다.
얼마전 칠곡쪽으로 갈 일이 생겨 복현오거리에서 50사단을 지나 칠곡으로 가로지르는 길을 이용한 일이 있었다.
길이 편도 3차선 이상이라 차들이 과속하기 일쑤인데 50사단을 앞에 두고 코너를 돌면 바로 신호등이 나오기 때문에 급정거를 하는 수가 많다.
또 낮에는 햇빛 때문에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식별하기도 어렵다.
더욱이 맞은편에서 50사단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은 대부분 군용트럭들이기 때문에 만약 사고가 난다면 대형사고가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더욱 위험하다고 하겠다.
코너를 돌기 바로 전에 신호등을 하나 더 설치해 준다면 사고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운전자들도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서호준(매일신문 인터넷 독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