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축구팀이 98방콕아시안게임에서 첫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한국과 같은조에 들어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30일 밤(이하 한국시간) 방콕 나콘사완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 A조 1차전에서 안드레이 자비알로프, 로만 본다렌코의 연속골로 베트남을 2대0으로 쉽게 이겼다.
일정 관계로 대회 개막 6일전에 시작된 축구 첫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전반5분 자바알로프가첫 골을 뽑은 뒤 20분쯤 본다렌코가 골 포스트근처에서 헤딩 슛, 추가골을 성공시켰다.아시안게임 4강진출을 노리는 중국도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프랑스리그에서 뛰고있는 리 진유의해트트릭(3골)으로 레바논을 4대1로 눌렀다.
이밖에 브라질출신 바두 비에이라감독이 이끄는 F조의 오만은 하니 바이트(3골)의 활약으로 약체홍콩에 6대0으로 완승했다.
방콕현지에 도착, 현지적응훈련을 하고있는 한국은 2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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