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국내 최대 섬유 생산지이자 섬유 및 의류관련 학과가 25개에 달하는 지역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학회 출범은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한국의류산업학회 성수광회장(대구효성가톨릭대 의류학과 교수)은 창립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번 학회는 섬유.의류관련 분야중 지방에서 발족하는 최초의 전국 규모 학회. 서울지역 위주의운영으로 지역 인사들의 활발한 참여가 힘들었던 기존 학회의 문제점에서 탈피를 시도했다."교수 일색이던 학회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교수부터 연구소, 패션 디자이너, 업체관계자 등 의류제품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회출범의 계기가 됐던 '밀라노 프로젝트'에도 기여할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앞으로 학회는 각 분야 종사자들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는 한편 학회지 발간, 연구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등 각종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성회장은 밝혔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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