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교원연합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된 경북기계공고 이학무교감(李鶴茂.57)은 강하고 단결된교원단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교감은 "헌법재판소에 소원을 내서라도 반대 입장을 관철시키겠다"며 정년단축 반대 운동 전개,교원노조 설립 반대 등을 공약했다.
교원연합회가 젊은 교사들을 결속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 "누구나 납득할 만한 합리적이고참신한 정책을 제시, 젊은층의 이탈을 막겠다"고 했다.
또 이교감은 교원연합회를 지지하는 정당, 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교육의 자율성과 실추된 교권을회복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이겠다는 고.
이교감은 내년 1월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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