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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운영비 절반 깎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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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심의과정에 있는 대구·경북지역 관련 내년도 예산안중 대구시가 요구한 지하철 1호선운영비 4백78억원 중 2백39억원만 반영되는 등 일부 SOC관련예산이 삭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에 따르면 대구시가 요구한 1호선운영 적자분 전액보전 요구는 현재 50%가 반영된 2백39억원만 소위를 통과할 위기에 처해 있다. 때문에 계수조정 과정에서 지역간 형평성과 대도시 재정난을 감안, 2백39억원의 추가반영을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50%운영비 보조원칙에 어긋난다며반대하고 있는 국민회의측이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교위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경주-울산간 철도건설 기본설계비 67억원과 김천-구 삼천포간철도건설 기본설계비 30억원은 전액 삭감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부고속도로 김천-구미간 확장사업비는 75억원 증액요구가 묵살돼 정부안인 16억원만 반영되고 동대구-경주간 6차선 확장사업에는 1백억원 증액요구에서 50%가 받아들여져 정부안 33억원을 합한 총 83억원이 반영되게 됐다.

그러나 구마고속도로 성서-옥포간 확장사업비는 정부안 1백92억원에 1백억원이 증액됐고 대구-대동간 고속도로 용지매수비는 정부안 2백33억원에 50억원이 증액된 1백83억원이 반영될 것으로알려졌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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