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상호신용금고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대구은행 지점도 영업을 중단키로 해 의성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96년12월 개점한 구은 지점은 2년만에 영업을 중단하고 철수키로 했으며, 이때문에 예금주는 물론 지역 상공인들도 크게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내에는 국민은행·농협·축협·새마을금고 등만 남게 됐으며, 대구은행 측은 "정기예탁자, 여신채권 대출자 등의 향후 관리는 안동지점에서 담당키로 했다"고 말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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