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이 추진되고 있음이 4일 확인됐다.또 현대와 LG의 반도체 통합회사의 경영 주체는 평가전문기관인 ADL사의 실사를 거쳐 오는 24일까지 결정된다.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5대그룹구조조정본부장회의를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이 두그룹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이어 삼성그룹과 대우그룹도 4일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대규모사업교환) 추진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삼성은 이날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양사간 빅딜 추진을 확인한 것과 관련, "빅딜 추진 사실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해 빅딜 추진을 사실상 확인했다.
대우는 "빅딜 논의가 시작됐다"고 공식 확인하고 "이제 관건은 삼성자동차가 갖는 부실을 어떤조건으로 해결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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