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장률 삼성투·절대액 국민投 1위

IMF관리 체제이후 1년간 국내 투신사 가운데 수탁고 신장률 면에서는 삼성투자신탁이, 절대액증가면에서는 국민투자신탁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97년12월3일부터 지난 2일까지 1년동안 국내 6개 투신사 가운데 삼성투신이 수탁고면에서 4조8천5백85억좌(1좌는 통상 1원)에서 9조2백43억좌로 4조1천6백58억좌가 늘어가장 높은 신장률(85.7%)을 기록했다.

제일투신이 72.0%로 두번째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국민투신, 중앙투신이 그 뒤를 이었다.절대액 증가 면에서는 한남투신을 인수한 국민투신이 13조7천9백94좌에서 23조1천9백60좌로 9조3천9백66좌가 늘면서 1위를 차지했고 대한투신(4조7천9백억좌)이 2위, 한국투신(4조3천6백45억좌)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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