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총 84조9천3백76억원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찬반토론끝에 한나라당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출석 1백52명중 찬성 1백48표,반대 1표, 기권 3표로 수정예산안을 의결, 법정기한(2일)을 넘긴지 7일만에 새해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여야간 최대 쟁점사안이었던 제2건국위 지원금 20억원은 전액 예산에 반영됐다.이날 통과된 새해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 85조7천9백억원보다 8천5백24억원이 순삭감된 규모이며,이로써 올해 대비 예산증가율은 당초 6.2%에서 5.2%로 1%포인트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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