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0일 화재 등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모두 4억7천9백만원의사업비를 들여 영천 금호 신령등 3개지역 재래시장에 대한 전면 시설재정비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비되는 시설 및 내용은 우선 내년도 장옥 28동 개.보수, 진입로 1㎞개설, 방범등교체사업 등이고 2000년도 사업계획은 내년말 추후 수립 예정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1억3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장옥20동 개.보수와 2동 화장실 신축 하수구정비, 방범등 6개를 교체했다.
한편 시는 소요사업비를 연간 징수되는 2억2천만원상당의 사용료를 환원하는 형식으로 충당해 나갈 방침이다.
영천은 사통팔달 발달된 교통으로 옛부터 재래시장이 발달됐으나 인근 도시에 상권을 빼앗겨 기능이 점차 위축돼왔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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