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10일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 인도주의적 차원의 식량원조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밝혔다.
제임스 폴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북한의 식량 상황과 관련, "미국은 최근 발표한 30만t의 대북 식량원조를 차질없이 제공할 것"이라면서 "다른 국가들도 이러한 대북원조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폴리 대변인은 지난 8월 의회 조사단의 보고서를 인용, "외부의 식량원조가 북한내 7세 이하 어린이 대부분을 먹여살리고 있다"면서 북한에 원조되는 식량은 대체로 필요한 계층에 적절히 분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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