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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하늘 한국 금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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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 방콕아시안게임 대회 8일째인 13일 한국선수단은 요트 최종일 경기에서 6개의 금을 쏟으며 금12 은4 동6개를 추가, 금36 은22 동35개로 일본을 금 5개차로 따돌렸다.

대회종반 역전을 노리던 한국은 이날 요트에서 6개, 레슬링 정구에서 각각 2개, 사격 승마에서 금1개씩 따내 일본추월을 앞당겼다.

아오동탄 및 좀티엔 해변에서 벌어진 요트 각 종목 결승에서 한국은 16개의 금 가운데 남자부 김호곤 (27.보령시청.레이저급), 채봉진(15.변산서중.옵티미스트), 김대연.정성안(이상 여수시청.470급)이 3개의 금을 따냈다. 남자 혼성경기에서도 정윤길.임진영(이상 여수시청), 진홍철(27.조선대)이금 2개, 여자부 김숙경(15.홍익여고)이 금 1개를 추가했다.

타마삿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경기에서 심권호(26.주택공사)는 그레코로만형 54㎏급에서 우승, 시드니 올림픽에서만 우승하면 두 체급 메이저대회(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는 첫 선수가 된다. +63㎏급 최상선(25.성신양회)도 우즈베키스탄 쿠르바노프를 물리치고 금을땄다.

정구 남녀 단체전에서는 여자팀이 일본을 3대1, 남자는 대만을 3대2로 물리치고 2개의 금을 추가했고 신창무(35.삼성전자) 등 4명이 뛴 마장마술단체에서도 금을 확보했다.

무앙통타니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녀 배구 준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을 모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13일까지 중국은 금79 은52 동38 개, 일본은 금31 은36 동42개를 따 1, 3위를 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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