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행사 유치에 나섰다. 지난 5월 도민체전을 계기로종합체육관 등 각종 체육시설을 갖췄으나 이용자가 많지않자 종합운동장 종합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시설의 규모와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
시는 이미 내년 전국 초·중·고 남녀종별 육상선수권대회를 종합운동장으로 유치, 선수 1천5백명이 4박5일간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해 1억5천만여원의 소득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내년에 프로축구 슈퍼리그, 춘계대학 배구연맹전, 전국 남녀 종별 탁구대회, 대통령기 타기 시,도대항 태권도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를 유치해 14억원의 소득유발효과를 올린다는 야심에 차 있다.
입장료 수입도 적지않아 지난달 28~30일 3일간 시민종합체육관에 프로씨름 지역장사대회를 유치해 3천만원, 지난 10월 궁도장에 궁도대회를 유치해 2억원의 수입을 각각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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