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강원·충북 등 3개 광역자치단체는 내년부터 연 1회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공동 지역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소백산을 중심으로 경계를 접하고 있는 경북·강원·충북도 관계자들은 23일 영주에서 광역행정교류회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하고 교류회 명칭을 '중부내륙권 3도(道)협력회'로 정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3개도 관계자들은 내년 1월중 강원도에서 3도협력회 창립총회를 갖기로 하고 내년말 확정되는 정부의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반영시킬 접경지역 광역개발계획을 공동으로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공동개발과 문화 및 민간교류를 위한 세부방안에 대한 논의를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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