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상징인 돔형 지붕이 기와지붕으로 바뀌게 된다.
국회 사무처 이종택관리국장은 25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의사당 종합안전진단 결과, 건물외벽쪽 콘크리트 지붕의 철골이 빗물누수 등으로 녹이 슬어 있어 방치할 경우 콘크리트 지붕이 붕괴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에 따라 돔과 철골콘크리트 지붕 위로 기와를 씌우기로했다"고 말했다.
이국장은 "이에 따라 우선 기본 설계비 명목으로 내년 예산에 1억원을 반영해놓았으며 설계를 공모, 최종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설계가 확정되면 추가로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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