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환경관리청 울산 출장소는 지난달 울산.양산 공단지역 2백3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지도단속해 한국티타늄 등 7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티타늄은 폐수처리 부산물과 석회석을 혼합 보관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하고, 유독물 방제계획을 고지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고, 쌍용정유 2공장과 (주)진양 울산공장은 오염물질이 누설되는 매연 방지시설을 보수하지 않고 가동하다 적발돼 1백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주)고합 울산 2공장과 고려 석유화학(주)은 신고된 배출량보다 50%나 많은 폐수를 배출하다 경고처분, 폐기물 처리업체 그린환경산업은 자체 시설로 정제가 불가능한 고유황 해상 폐유를 반입해 정제하다 적발돼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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