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의 선물(노영심 지음, 중앙M&B 펴냄)=선물과 사랑에 관한 노영심의 산문집. 선물에얽힌 에피소드들을 잔잔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있다. (2백40쪽, 8천원)▶천하무적 홍대리(홍윤표 지음, 작은책출판사 펴냄)=사무직 노동자들의 애환과 생활을 날카롭게풍자한 직장인 만화. (1백59쪽, 5천5백원)
▶그래서 나는 히말라야에 빠졌다(임현담 지음, 효형출판사 펴냄)=진단방사선과 전문의인 지은이가 '거대한 자연' 히말라야의 풍경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3백4쪽, 8천원)
▶어두운 승리(월든 벨로 지음, 이윤경 옮김, 삼인 펴냄)=부제는 '신자유주의, 그 파국의 드라마'. 신자유주의라는 외피에 감추어진 미국의 전략적 의도가 무엇인지 역사적 실례를 들어 밝혔다. (2백64쪽, 8천5백원)
▶옥중기(오스카 와일드 지음, 배주란 옮김, 누림 펴냄)=동성애 혐의로 레딩교도소에서 2년간복역하며 친구 더글러스에게 보낸 서한. 독약같은 그의 고독과 인생철학을 기술한 회상록. (1백18쪽, 5천원)
▶한국의 특성에 맞는 터와 명상(이익중 지음, 우성출판사 펴냄)=국토풍수지리연구가인 지은이가'길한터 흉한터' 이후 5년만에 내놓은 속편. 풍수를 간결하고 함축성있게 요약했다. (3백68쪽, 1만4천7백원)
▶성재 이동휘 일대기(반병률 지음, 범우사 펴냄)=임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애국자이며사회혁명가인 성재 이동휘선생의 일대기. (4백77쪽, 2만원)
▶한권으로 읽는 조선인물실록(김형광 지음, 시아출판 펴냄)=이성계 정도전 황희등 조선시대 각분야의 대표적 인물 25인에 대한 조명. (4백60쪽, 1만원)
▶보리밥과 쌀밥(김제철 지음, 좋은날 펴냄)='오늘의 작가상' 수상작가인 대구출신 김제철교수(한양여대)가 1년동안 아들에게 편지형태로 보낸 글들을 묶어 펴낸 것. (3백52쪽, 7천5백원)▶니체와 철학(질 들뢰즈 지음, 이경신 옮김, 민음사 펴냄)=허무주의자, 파시스트로 왜곡된 니체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3백60쪽, 1만5천원)
▶짝사랑(투르게네프 지음, 김진욱 옮김, 생각하는백성 펴냄)=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러시아 3대 작가의 한사람으로 일컬어지는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의 대표적 중편소설.(2백35쪽,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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