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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태풍'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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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주말 경찰청장을 전격 교체함에 따라 경찰 조직에 메가톤급 인사태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선 조직에는 상당기간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경찰청장 경질 이유로 간부 승진을 둘러싼 잡음과 개혁이 미진했던 점을 들고 있어향후 경찰에 대한 사정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일선 경찰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통상 경찰수뇌부 인사에서 일선 경찰관 인사까지는 한달이상이 걸리는데다 이번에는 청장만 교체해놓고 경무관급 이상 수뇌부 인사는 김정길 행정자치부 장관이 해외출장에서 돌아오는 다음주주말쯤(22일 전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조직 전체 인사 마무리는 2월말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청장이 교체된 마당에 지방경찰청장등 수뇌부 인사를 열흘이상 늦추는 것은 심각한 업무공백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일선 경찰서장의 경질설에도 업무추진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청장등의 이동이 확실한 상황에서 상부의 지시가 먹혀들수 있겠느냐는 것.

대구·경북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일선 경찰관들은 월요일인 11일 출근한 이후 업무보다는 청장교체 및 향후 실시될 경찰 수뇌부 인사를 전망하느라 분주한 모습들이었다.

김정길 장관이 인사혁신을 통해 경찰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40년생 이전 총경급이상 간부들은 물갈이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식 청장이 44년생(간부후보 17기)인점도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구에서는 39년생 총경이4명,경북에는 39년생 3명, 40년생 2명이 있다.

이번 인사에서 39년생인 구종태 대구청장과 42년생인 김종우 경북청장의 거취도 관심거리. 둘다영전설이 우세하다. 나이는 많지만 간부후보로는 김광식 청장보다 낮은 19기다.후임에는 지역출신으로 경무관 승진 3년이상인 경찰청 최기문 기획정보심의관, 김서영 서울청 교통부장, 조창래 서울청 경비부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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