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 가뭄대책마련 추진 산불.수질오염 예방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심각한 겨울가뭄이 2개월째 계속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기 및 수질오염 예방, 산불방지 등 갈수기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단속, 대기배출업소 점검,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순찰 및 감시활동 강화, 수질 측정망 운영, 환경기초시설 운영 및 방류수 관리등을 중점 추진하고 오염사고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가로수 등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을 것이 우려됨에 따라 가로수와 분리대의 나무 55만9천그루에물을 준데 이어 가뭄이 계속될 경우 차량을 총동원, 앞으로 계속 물주기작업을 할 계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선 헬기 공중 산림순찰, 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의 산불감시, 감시초소 순찰활동 강화, 시민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李大現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