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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물공급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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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계속되는 심상치 않은 겨울가뭄. 5년전 지독한 겨울·봄가뭄에 낭패를 겪었던 낙동강수계의 주민들이 겨울 가뭄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이때문에 안동·임하댐 하류 물공급 전망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댐관계자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의 물꼬를 여는 양댐의 저수량이 지난해 충분한 강우로 예년보다 월등히 많아 우수기까지 강유역주변의 농·공업용수와 상수원 확보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안동·임하댐의 6월말까지 용수공급 전망에 따르면 5일 현재 양댐의 총저수량은 10억t(저수율 57.5%)으로 6개월간 용수 수요량인 5억330만t 보다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철수자원공사안동지사발전과장은 "이정도 저수량이라면 오는 6월까지 50년 빈도의 가뭄이 계속되더라도 현재 초당 방류량 35t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하류지역 용수공급에 아무런 지장이없다"고 밝혔다.

다만 댐으로부터 직접 용수공급을 받을 수 없는 산간 내륙지역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지만 수자원안동지사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식수를 직접 공급하거나 각종 용수확보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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