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을 교복으로 채택한 안동 성창여고 학생들에게 특정 교복지가 시중가 보다 두배나 비싸게 공급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지역 생활한복 업자들은 "학교측이 선정한 서울지역 교복지 공급업체 ㄷ사가 마(90cm) 당 3천500원 하는 교복지를 6천원씩에 공급하고 있으며, 동복지 경우 시중가 5천원보다 두배 비싼 마당 1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몇차례에 걸쳐 학교 측에다 이를 지적했으나 학교측이 지금까지 방관하고 있다며 유착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교복 디자인을 토대로 교복지 공급처를 소개했을 뿐 싼 원단 구입과 교복가격 책정 등은 업자들의 소관 사항"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