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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야구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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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에 '야구인 마을(가칭)'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중문단지 북쪽 색달동 시유지 3천700여평에 야구인 마을을 건설하기로 결정, 오는 3월 첫 삽을 뜨고 2001년 말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시는 프로 및 아마야구 지도자 출신과 심판, 임직원, 보도 및 중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야구인 마을 건립 추진회와 논의를 거쳐 대지 100평형의 주택 10가구와 콘도 50실을 1차로 건립할 계획이고 이후 복지재단을 설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신청자가 늘어나면 시유지를 추가로 제공할 뜻을 밝혔고 전지훈련용 야구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야구인들의 노후생활과 복지를 위해 건립되는 야구인 마을의 입주 자격은 프로와 아마야구 선수및 지도자출신,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임직원 및 구단관계자, 야구담당 기자, 해설자를포함한 중계방송 요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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