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숙세포로 간세포 전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미 성숙한 세포도 신체의 새로운 조직이나 기관을 만들어 내는 간세포로 이용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이탈리아 국립신경연구소의 안젤로 베스코비 박사는 21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연구보고서에서 다 자란 쥐의 중추신경계에서 채취한 신경 간세포를 방사선으로 골수를 파괴시킨다른 쥐의 혈액속에 주입한 결과 놀랍게도 신경 간세포가 파괴된 골수의 자리로 이동해 혈액을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스코비 박사는 이는 원래 뇌조직과 신경조직 3가지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는 신경세포가 혈액을 만드는 조혈(造血)세포로 스스로의 역할을 전환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다시 말해 환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종류의 간세포로도 새로운 신체조직이나 기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베스코비 박사는 이 쥐실험 결과가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면 백혈병같은 혈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른 간세포로도 골수이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쥐실험에서 신경 간세포가 어째서 조혈세포로 역할을 바꾸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었고,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2시 54분 기준 52.84%의 득표율로 김부...
코스피가 9,000선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로의 자금 쏠림이 심화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여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