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0만2천명(5.3%)에 달하는 점을 감안, 올해 238억원의 예산을투입해 노약자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현 7개소의 취업알선센터를 10개소로 늘리고 공동작업장도 4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또 독거노인 119자동신고전화를 현 1천328가구에서 1천가구를 더 추가하고 재가 치매노인 지원을 위해 상담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3곳에 불과한 노인복지회관을 5곳으로 확대하고 요양소도 12곳에서 1곳을 추가하며 저소득 노약자의 의료보험 기간을 300일에서 330일로 연장하는 등 다양한 복지증진책을 펴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