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3.1절을 맞아 전정권과의 화해차원에서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차남인 현철(賢哲)씨에대한 사면.복권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김대중대통령은 이번 경제청문회를 끝으로 과거에 대한 청산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면서"현철씨에 대한 사면은 김대통령의 집권2년째 국정운영의전환점을 상징하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권 일각에서는 현철씨 사면복권문제와 관련,"국민정서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반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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