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생아신(父生我身)' '모국아신(母鞠我身)'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구미시 신평1동 동사무소 2층에 마련된 임시 교실에는 초교생들의 낭랑한 글읽는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바르게살기 구미시협의회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명륜교실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70여명이 신청한데다 이웃마을 어린이들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와 교실이 비좁다.
바르게살기 신평1동위원회(위원장 윤동호)와 개발위원회(위원장 김팔생)에서는 공책과 연필 등 학용품과 간식을 제공하고 부녀회와 주민들이 후원금을 보내오는 등 각종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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