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 기반시설을 완공할 예정인 문경 신기공단(4만3천900평) 중 5천127평이 1차로 철도 화차제작 회사에 분양돼 공단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입주업체인 (주)동우차량은 유조 화차, 콘테이너 화차, 객차 및 전동차 부품 등을 생산, 한진·대우중공업 및 현대정공 등에 납품하는 업체.135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공단에는 또 중소기업 3개 업체도 입주를 희망, 7천여평의 용지 분양을 협의 중이다. 신기공단은 폐광지역 진흥지구여서 입주업체는 연리 7%의 대체산업 융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조건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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