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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우렁쉥이로 아이스크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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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제품 9종 선보여

굴·우렁쉥이 등 수산물을 원료로 신세대 입맛에 맞는 아이스크림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끌고 있다.

경남도가 지난해 2월부터 2천600만원의 예산으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의뢰한 경남지역 특산품굴과 우렁쉥이를 주원료로 한 9종류의 아이스크림 시제품과 용역보고서가 제출됐다.

시제품으로 나온 수산물 아이스크림은 굴과 우렁쉥이의 밀가루 반죽에 액상 초콜릿을 혼합 또는동결해 분쇄된 수산물 원료 알맹이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굴과 우렁쉥이 고유의 맛과 독특한 향을 보존하고 신세대가 좋아하는 감미를 배합해 인스턴트 식품으로 개발한 것.

연구원은 원료의 가공기술, 배합성분, 저장성, 영양특성 및 상업성 등에 대한 정밀 분석 작업을거쳐 오는 9월쯤 2차 시제품을 생산한 뒤 특허출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굴 껍데기와 우렁쉥이의 뻘 제거 등 수작업 공정을 기계화하는 방법이 걸림돌로 남아있어이 부문만 해결되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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