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반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27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규모는 10억8천663만달러로 전년의 1억5천148만달러보다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화증권 투자가 이처럼 증가한 것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하에서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됐고, 한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외평채 등 한국물의 가산금리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지난해 일반투자자들의 외화증권 투자는 채권이 90.68%를 차지, 가장 많았고 이어 주식 8.51%,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0.64%, 신주인수권증서(WRT) 0.1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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