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김재철(金在哲.64)동원산업 회장이 내정됐다.
무협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긴급 회장단회의에서 이날 사의를 표명한 구평회(具平會) 회장의 후임으로 김 회장을 회장단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에따라 오는 3일 정기 회장단회의 및 이사회 의결을 거친후 오는 10일 정기총회에서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내년 2월 정기총회때까지 1년간 구회장의 잔여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임기를 1년여 남겨둔 상황에서 퇴진하게 된 구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97년 콩팥암 수술을 받은 이후 ASEM 회의장 건설공사 등 큰 현안을 처리하느라 격무를 해왔다"며 "의료진들의건의를 받아들여 이제 쉬기로 했다"고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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