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정선 대경여연 공동대표

진보적인 여성단체간에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잘 조정하고 특성화된 프로젝트는 열심히 밀어주겠습니다. 또 대구지역 뿐아니라 비교적 소홀했던 경북지역의 여성운동.여성정책 검토에도 많은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4일 오후4시 함께하는 주부모임에서 열린 제3차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정기총회에서 제3대 대경여연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된 여성운동가 이정선(대구여성회 인권위원장.정신대문제시민연합 집행위원장)씨는 진보적인 여성단체들이 현시대에 가장 필요한 여성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보수적인 여성단체들과도 연대해서 화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경여연이 이제껏 대구광역시에 치중해서 활동을 한 지역적 제한이 없지 않았다 는 이대표는이제 경북도의 여성정책이나 여성단체 활동, 여성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접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경여연 제3기 공동대표는 윤귀화 주부아카데미협의회원이 선출됐으며, 집행위원장은 대구여성의 전화 최은숙씨가 선임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