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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 유통업체 부산진출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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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들어 외국 유통업체들이 속속 부산에 입점, 부산시장을 놓고 지역업체와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부를 둔 세계적 유통체인인 까르푸가 오는 7월 부산진구 전포동에 매장면적 5천600여평 크기로 개점하며 사하구 장림동에도 3천100여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이미 건축허가를 받아 놓았다. 까르푸측은 부산시내에 2개점 이외에도 4개점을 더 개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랑스의 콘티코도 사상구 쾌법동에 3천600여평 규모의 할인점을 오는 9월쯤 개장하며 세계최대의 유통업체인 미국의 월마트도 진구 부암동에 4천400평 크기의 매장을 열기로 하고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국내 유통업체로는 삼성 홈플러스가 지난달 27일 사상구 쾌법동에 문을 여는 등 국내외유통업체들의 부산 진출이 러시를 이루면서 외국자본에 의한 지역상권 잠식 우려와 기존 21개의대형 유통업체와의 고객유치를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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